SBS 'GO Show'의 열 네번째 오디션 ‘쇼타임’ 편에 공연계의 양대산맥 박칼린과 싸이가 출연해 진정한 쇼의 강자를 가린다.
정글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유쾌한 오디션 토크의 진수를 뽐낸 'GO Show-생존의 법칙’ 편에 이어 뜨거운 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GO Show' 여름특집 제 3탄의 특급 게스트로 뮤지컬계의 카리스마 음악감독 박칼린과 콘서트계의 전공연 매진 신화 싸이가 출연한다.

공연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칼린과 싸이는 서로 은근한 신경전을 보이며 토크배틀을 벌이던 중 전격적으로 무대까지 선보이며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먼저 싸이는 10년동안 자신의 콘서트에서 공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섹시 여가수 패러디를 총망라한 ‘여가수 댄스 메들리’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박칼린은 그동안 단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요염한 눈빛과 몸짓으로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를 직접 불렀다. 감독이나 지휘자가 아닌 무대 위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브라운관에서 최초공개되는 것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그녀의 카리스마가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공연 현장에서 벌어진 웃지못할 실수담을 공개하며 쇼의 대가로 거듭나기까지 겪어온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박칼린과 싸이는 'GO Show' 역대 최강의 볼거리와 다양한 얘깃거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칼린과 싸이 편은 내일 밤 11시 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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