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금메달을 들고 찍은 코믹한 콘셉트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2AM 공식 트위터에는 27일 오전 "감성 근육. 노래하는 체육돌. 2AM의 활약 다들 시청하셨나요? 피곤하고 졸리다던 2AM을 궂은 날씨에도 열렬히 응원해주신 팬분들덕에 메달을 이렇게나 휩쓸었습니다! 와우 자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2AM의 단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AM 멤버들이 파란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나란히 서 있다. 이창민은 얼굴을 찡그리며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했고, 조권은 메달을 깨물며 요염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임슬옹은 양손에 메달을 가득 들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진운은 입을 크게 벌리고 메달을 삼킬 듯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감성돌이 체육도 잘하고 반전돌", "금메달이 뭐야? 먹는 거야? 콘셉트인데", "인증 사진도 귀요미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지난 25, 26일 양일간 방송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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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