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강렬 레드드레스로 ‘여신 인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7 14: 49

‘해운대 연인들’의 강민경이 레드 미니드레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강민경은 27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 박진석) 촬영에서 매혹적인 레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강민경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정면 승부를 펼치는 당당한 매력이 빛나는 인물 황주희로 분한다.

촬영 당시 강민경은 당당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하얗고 투명한 피부가 돋보이는 레드 미니드레스로 명품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쪽 소매가 없는 부분에는 화려한 팔찌와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등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강민경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매회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여성들의 강한 매력과 당당한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가 강민경이 그리는 황주희라는 인물이다”며 “매회 등장하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부터 말투와 행동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민경을 비롯해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가 출연하는 ‘해운대 연인들’은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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