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아이유와 밥먹은 수지에 "나는?" 질투 '폭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27 15: 19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미쓰에이의 수지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지연은 27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귀염둥이 지은이랑만 밥먹을 거야? 나는 나는!"이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는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밥 먹는 수지 아이유'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을 언급한 것. 가수 아이유의 본명은 이지은이다.

이에 수지는 "지은언니랑 그만 먹으려고. 언니랑 먹어야지. 이제 갈아타야지"라며 지연을 달랬다. 지연은 "그래 나한테 와. 지은이는 혼자 잘 먹더라"라는 답글로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의 글을 접한 아이유는 "하..우리 선영이는 트위터 안하나... 내가 이런 취급을 받고... 아이고 엄마야"라는 엄살 섞인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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