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 록페 찾은 신세경, ★의 완벽한 록 시크 룩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27 17: 59

‘2012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이 27일 개최됐다. 첫날, 폭염 속에서도 많은 음악 마니아들이 축제의 장을 꽉 채웠다.
이런 열기를 더욱 더해준 것은 배우 신세경이다.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홍보차 팬 사인회에 나섰다. 신세경은 록 페스티벌에 맞게 톡톡 튀는 스타일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민트컬러 상의에 비비드한 레드 컬러 팬츠를 코디하고 팔찌로 포인트를 줘 완벽한 록 시크룩을 연출했다. 
신세경의 사인을 받기 위해 모인 팬들은 한 층 더 페스티벌의 분위기에 심취하는 듯 환호성을 보내며 열기를 더했다.

한편, 올해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작년에 비해 참가하는 아티스트가 5팀이 늘어 총 81명으로 최대 규모감을 자랑한다. 올해 2월 라디오헤드와 스톤로지스의 참여 확정으로 일찌감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비디아이, 제임스블레이크, 제임스이하, 엘비스코스텔로, 엠워드, 들국화, 김창완밴드, 이적, 장필순, 넬, 버스커버스커, 검정치마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합류하며 라인업의 무게감을 더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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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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