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KBS 2TV '뮤직뱅크'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슈퍼주니어는 27일 오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Sexy, Free & Single'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수상 후 슈퍼주니어는 "사랑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부모님들, 매니저들.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은데 이 상이 값지고 빛나는 상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Sexy, Free & Singl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좌중을 압도,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뮤직뱅크'에서는 비스트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티아라, 씨스타, 애프터스쿨, 우영, ZE:A, 보이프렌드, 용감한 녀석들, NS 윤지, B.A.P, M.I.B, 주니엘, 리듬파워, 디셈버, 레드애플, 빅스타, 에이젝스, GLAM, 카오스, 픽스, 씨클라운, 타히티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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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