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전 3타수 무안타' 이대호, 2G 연속 침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27 21: 00

오릭스 버팔로즈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30)가 2경기 연속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이대호는 2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2사 1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볼넷을 골랐다. 5번 T-오카다가 1루 땅볼로 아웃돼 득점에는 실패. 이대호는 3회 1사 1,2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5회 유격수 앞 땅볼, 7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한편 오릭스는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의 호투를 바탕으로 니혼햄을 5-1로 꺾었다. 2번 오비키 게이지는 4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 6번 아롬 발디리스는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