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가 2012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이천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이 오늘(27일) 공개한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쇼미더머니’ 출연진은 오는 29일 오전 1시부터 레드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는 최강래퍼 중 더블K, MC 스나이퍼, 가리온, 주석, 45RPM이 오르며 신예 래퍼들도 함께 할 예정이다.

한 공연 관계자는 "공연 시간이 새벽 1시로 정해졌다. 래퍼들이 가진 열기로 지산이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예 래퍼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8일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는 제임스 블레이크가 헤드라이너로 자리하며 이적, 루시드폴, 페퍼톤스, 타루, 몽키비츠, 아울시티 등이 공연을 펼친다.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늘(27일)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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