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야수 김도현이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시즌 14차전에 앞서 김도현을 1군 엔트리에 합류시키고 외야수 한동민을 제외했다.
지난 시즌 넥센에 입단한 김도현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SK 유니폼을 입었다. 김도현은 올 시즌 1군에서 2경기 출장, 아직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도현은 지난 14일 엔트리 말소 후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출장, 21타수 7안타 8탐전 5사사구 3도루를 기록했다.

SK는 한동민이 27일 경기에서 슬라이딩 중 왼쪽 손목과 손가락 인대가 손상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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