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이현, 콘서트 방불 '열광적' 무대..'파워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8 18: 31

가수 이현이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찬사를 받았다.
이현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가요 톱10 여름노래특집'을 맞아 '여름날의 추억'을 선곡, 관중들과 교감하며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이현은 "모두를 미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후 잔잔하게 시작한 노래와는 달리 매니저가 눈을 뿌리고 가거나 낙엽을 뿌리는 등의 재밌는 연출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를 발라드에서 신나는 록으로 바뀌며 관객들의 기립을 이끌어냈으며 이현은 파워풀한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발차기를 하며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현장에 있는 모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를 본 손범수는 "무대가 좁았다. 카타르시스를 같이 느낀 것 같아 좋았고 오늘 2kg 빠지시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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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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