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26, 상무)이 여유있게 16강에 진출했다.
최광현은 28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60kg급 32강전에서 루도빅 차마틴(스위스)를 상대로 업어치기에 의한 유효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시작부터 발기술과 업어치기를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공격에 나섰던 최광현은 3분여를 남긴 상태에서 왼 어깨 업어치기로 유효를 따냈다.

이로써 최광현은 야신 무다티르(모로코)와 발테리 요키넨(핀란드)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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