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꽈당 굴욕 후 빛의 속도 기상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28 19: 07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나영의 출연에 꽈당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유재석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이나영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반가운 마음에 달려나갔다. 하지만 그는 이나영 앞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했다.
유재석은 꽈당 넘어진 후 빛의 속도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은 과거 이나영과 시트콤에 출연한 인연을 과시했지만 별다른 친분이 없다는 사실이 공개돼 멤버들로부터 면박을 당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굴욕에 “몸개그까지 되는 국민 MC”, “유재석이 넘어지는 장면 보다가 물 뿜을 뻔 했다”, “이래서 ‘무한도전’을 사랑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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