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스윗소로우, 이것이 바로 화음이다..'강렬 첫출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8 19: 18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달달한 화음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잡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는 '가요톱10 여름노래특집' 2부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스윗소로우는 '불후'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심수봉의 '젊은 태양'을 열창하며 특유의 가창력과 하모니로 무대를 압도했다.

스윗소로우는 초반 조용하게 시작하더니 뮤지컬적인 리듬을 가미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중간 중간 스윗소로우가 선보이는 화음이 방청객들의 마음을 달달하게 녹였다.
특히 스윗소로우는 공연계 강자답게 방청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최고의 무대를 꾸몄다. 스윗소로우도 물 만난 듯 신나게 80년대의 여름을 노래로 만끽했다. '불후' 첫 출연임을 무색케 하는 순간이었다.
무대가 끝난 후 방청객들은 스윗소로우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kangsj@osen.co.kr
KBS 2TV '불후의 명곡'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