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 유도 男 60kg급 4강 좌절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07.28 22: 44

[런던=AFP] 한국의 최광현 선수가 남자 유도 60kg급 예선전에서 러시아의 Arsen Galstyan 선수에게 아쉽게도 판정패를 당했다. 2012.7.28. AFP / FRANCK FIFE / News1
최광현(26, 상무)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최광현은 28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체육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유도 -60kg급 8강전에서 아르센 칼스티안(러시아)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친 후 판정에서 패했다.
이로써 최광현은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 패자부활전에 나가게 됐다.
최광현은 32강전에서 루도빅 차마틴(스위스)을 업어치기 유효승으로 누른 뒤 16강전에서 발테리 요키넨(핀란드)을 절반승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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