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이 올림픽 중계로 결국 결방이 확정됐다.
‘신사의 품격’의 김은숙 작가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신품’도 결방이라고 합니다. 긴 기다림이 되겠네요. 기다리실까봐 짧은 안부 전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신사의 품격’ 방송 시간부터 유도 남자 60kg 여자 48kg, 사격 100m 공기권총 진종오, 펜싱 여자 플뢰레 남현희 경기가 중계된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두고 있는 ‘신사의 품격’ 19회분은 당초 이날 오후 9시 30분 교차편성해둔 상태였다. 해당 편성은 선수들이 초반에 탈락하게 되면 19회는 25분 조기방영 하겠다고 한 것.
19회분은 정규방송 직전까지 방송유무가 확정되지 않아 시청자들에게 혼선을 준 가운데 끝내 결방이 결정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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