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대에 우뚝 선 진종오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7.29 00: 16

28일 영국 런던 로얄 아틸러리 배럭스에서 열린 런던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한국 사격의 에이스 진종오(33·KT)가 688.2를 기록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진종오는 앞서 벌어진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588점을 쏴 2위 중국의 팡웨이(586점)를 2점 차로 제치고 본선 1위로 결선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던 진종오는 이 종목 첫 금메달과 함께 2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시상대에 선 진종오가 금메달을 목에걸고 국기에 대한 예를 하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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