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올림픽방송, 10% 넘기며 지상파 1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9 08: 09

지상파 3사 중 유일하게 MBC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만이 시청률 10%를 넘기며 선전했다.
2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7시 54분부터 20시 53분까지 방송된 MBC '런던올림픽 2012' 시청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 시간대에는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예선(박태환), 여자핸드볼(한국:스페인)이 전파를 탔다.
SBS '런던 2012'(21:38~25:22 방송)는 2위를 차지했고, KBS 2TV '런던올림픽 2012, 여기는 런던'(21:12~24:31 방송)은 9.6%로 뒤를 이었다.

28일 오후부터 29일 오전까지 진행된 경기에서 한국은 진종오(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가 금메달을, 박태환(수영 남자 자유형 400m)이 은메달, 한국 남자 양궁 단체 대표팀(남자 양궁 단체)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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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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