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포맨의 멤버 신용재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피아노를 치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용재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총해 첫 솔로 앨범의 두번째 타이틀 곡 '가수가 된 이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용재는 뮤직비디오에서 어두운 조명 아래 담담히 피아노를 치며 애절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피아노를 치는 신용재의 옆에서 발레리나와 댄서가 비를 맞으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어 슬픈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수가 된 이유'는 신용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로, 'TV에 나와 노래해 혹시 네가 볼까 봐 날 들으면 날 본다면 날 찾아줄까 봐 기를 쓰고 노래해' 등 솔직한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이 2개인 만큼 뮤직비디오도 2편을 찍어 차례로 공개하게 됐다. '자꾸만 자꾸만'과 '가수가 된 이유' 뮤직비디오는 각 노래의 느낌에 맞게 제작해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7일 첫 솔로 앨범 ‘24’를 발매한 신용재는 각종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발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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