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 의문의 남성과 데이트 포착..알고보니..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7.29 10: 40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이혼한 케이티 홈즈가 의문의 남성과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크루즈와의 이혼소송 한 달 만인 27일(미국시간) 홈즈는 뉴욕시의 맨하탄 그래머시에 있는 '노매드' 레스토랑에서 한 남성과 저녁식사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목격돼 호사가들의 입에 올랐다.
레스토랑에 있던 목격자들은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이 훈훈한 외모에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홈즈 역시 그와 서로의 볼에 키스를 하는 등 호감을 표현했으며 저녁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에서 나와서도 "좋은 저녁 시간을 보냈느냐?"는 파파라치의 질문에 "네, 고마워요"라고 답하며 환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홈즈가 파파라치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 것은 이혼 소송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다.
히지만 또 다른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 남성은 그녀의 변호사다. '피플'은 "자연스럽게 홈즈의 데이트 루머가 화제가 됐지만, 그 남성은 홈즈의 변호사 조나단 울프였다"라고 밝혔다. 올프는 이번 이혼소송을 담당했다.  "울프와 호즈 외에도 울프의 아내인 르네가 저녁식사에 함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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