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조여정이 귀엽고 친근한 동네 친구 이미지의 생활 밀착형 인물 ‘고소라’의 매력에 푹 빠져 있어 눈길을 끈다.
조여정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생활 밀착형 캐릭터 ‘고소라’로 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에서는 그 동안 보여져 왔던 답답할 정도로 ‘착한 캐릭터’가 아닌, 강단 있고 소신 있는 결코 만만치 않은 ‘착한 캐릭터’ ‘고소라’를 통해 시원한 홈런 한방 같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조여정은 정감 넘치는 부산 사투리와 털털하고 자유분방한 캐릭터의 결합을 이끌어내며 부산 촬영 현장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은 노력형 배우로 불리고 있다는 전언.
또한 최근 공개 된 스틸 사진 속의 조여정은 꼼꼼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가계부를 쓰는 생활밀착형 모습은 물론, 선글라스 끼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거리를 활보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무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 한 관계자는 “고소라는 지켜주고 싶은 착하고 여린 캐릭터가 아닌, 의지할 수 있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단단한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조여정이 ‘고소라’라는 인물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만큼,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부분에 공감해 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여정의 생활밀착형 캐릭터가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 조여정, 정석원, 남규리, 강민경 등 명품 스타 배우 군단이 포진됐다.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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