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짠돌이이자 재테크 전문가 박명수가 '돈의 유혹'을 주제로 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신규프로그램의 '돈의 맛'의 MC로 합류한다.
채널A에서 8월 첫 주부터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인간이 돈에 대한 유혹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리얼 실험카메라로 인간의 심리변화를 적나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박명수는 "돈에 대한 확실한 철학과 '돈 쓰는 법'에 대한 철저한 소신을 가진 나야말로 이 프로그램의 적임자"라고 전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은 얼마나 돈에 약한 존재인지, 그렇다면 돈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돈의 매운맛과 돈의 달콤한맛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돈의 맛'은 내달 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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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