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도곡동 한국야구위원회(KBO)야구회관에서 한국야구위원회(총재 구본능)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야구를 통한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O는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티볼세트를 기부하고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및 시도교육청학교스포츠클럽 야구(티볼) 경기를 위한 시설 및 장비,심판지원을 하기로했다.
또한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도록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에는 야구스타들의 1일 명예체육교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면 KBO 구본능 총재는 '야구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고, 야구 저변인구 확대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기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호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ajyou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