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AOA 혜정 “천사네임, 사용 안한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30 15: 32

걸그룹 AOA(Ace of Angel)가 티저 영상에서 사용한 천사네임은 더 이상 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OA는 30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방송인 김생민의 진행 하에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멤버 혜정은 “천사 이름은 데뷔 전 티저 영상에서 멤버 개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사용한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AOA는 설현아리, 유나리아, 초아야, 민아링, 혜정리너스, 지미넬, 찬미티티, Y 등 멤버들의 독특한 천사네임을 먼저 공개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혜정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인사를 드렸으니 친근함을 드리기 위해 이제 저희들 본명으로 활동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AOA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8인조 걸그룹. 설현, 유나, 초아, 민아, 혜정, 지민, 찬미, 유경 등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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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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