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백서 2주간 전지훈련 실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7.30 18: 04

부산 KT(단장 권사일)가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강원도 태백에서 전지 훈련을 실시한다.
KT 농구단은 이번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의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본격적인 체력 강화 훈련에 돌입하고, 함백산 산악 구보를 통해 선수들의 자신감을 고취 시킬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지난 두 시즌 국가대표 차출로 태백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던 조성민을 비롯해 LG에서 합류한 서장훈, 오용준, 김현중 그리고, 신인 김명진등 총 13명이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한편 2012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된 대리언 타운스와 브랜든 코스트너는 8월 14일에 선수단에 합류하며, 9월 초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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