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이 일본에서 가수와 모델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일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31일 오전 "애프터스쿨이 오는 9월 1일 제2회 도쿄 걸즈 콜렉션 in 나고야 2012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쿄 걸즈 콜렉션에는 애프터스쿨 뿐 아니라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그룹이자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오렌지캬라멜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슈퍼모델 출신인 나나는 8월 5일과 8일 에이네이션 뮤직위크 콜렉션 서포티드 바이 걸스어워드(a-nation musicweek collection supported by GirlsAward)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현재 테레비도쿄의 패션정보 프로그램 '도쿄 브랜드뉴 걸스(Tokyo Brandnew Girls)'에 고정 출연 중이다.

애프터스쿨의 팬들은 "한국과 일본 모두 재패하길!", "한국 활동 끝나서 아쉽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 "나나, 기대 많이 하고 있다"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글로벌 유닛 오렌지캬라멜은 8월 10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리는 에이네이션 뮤직위크 아시아 프로그레스 F(a-nation musicweek Asia Progress F) 무대에 올라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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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