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댄스레슨'의 연출가 김달중이 8월 1일 '관객과의 대화'를 갖는다.
연출가 김달중은 연극 '댄스레슨'의 8월 1일 저녁 공연을 마치고 50명의 관객 리뷰단과 함께 '관객와의 대화'를 나눈다.
김달중 연출은 뮤지컬 '헤드윅(2006)', '김종욱찾기(2007)', '쓰릴미(2007)' 등 섬세한 인물묘사로 공연계에는 정평이 나 있는 아티스트다.

행사 참석을 원하는 관객은 7월 31일까지 전화 문의(02-749-9038)를 통해 8월 1일 8시 공연을 50% 할인가로 예매 후 관객과의 대화를 신청하면 된다.
관객 리뷰단에 선정된 50명은 8월 1일 공연과 행사 참석 후, 8월 5일까지 인터파크에 공연리뷰를 올리게 되며, 이 가운데 '최고의 리뷰어 3인'을 선정해 연극 '댄스레슨'에 부모님을 초대할 수 있는 초청권(로얄석 1인2매)을 제공한다.
한편, 연극 '댄스레슨'(연출 김달중, 제작 CJ E&M)은 국민배우 고두심이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며 5년 만에 다시 연극무대에 오른 작품이다. 평생을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평범하게 살아왔던 황혼의 여인이 방문교습 댄스강사로부터 6주 동안 6가지 댄스를 배우며 춤을 통해 진정한 자아와 희망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200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초연 이후 2003년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연극 '댄스레슨'은 지금까지 12가지 언어로 번역되어 20개국, 50개 이상의 프로덕션에서 공연 됐다.
연극 '댄스레슨'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9월 2일까지 관객을 맞는다. 화요일과 수요일 4시 공연은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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