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코어콘텐츠미디어 연습생이라고 밝히며 티아라 왕따설을 주장한 글은 18세 남자 고등학생이 올린 것이라고 31일 소속사 관계자가 밝혔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아침에 법적 대응 기사가 나간 후 글을 올린 18세 남학생이 먼저 연락을 해와 신분을 파악해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글은 이 학생이 자신을 코어콘텐츠미디어 2년차 연습생이라고 밝히며 멤버들이 평소 화영을 괴롭혔다는 내용을 담아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이날 공식 자료를 통해 "현재 연습생 중에는 2년차 연습생이 없다"면서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소속된 2년차 연습생이라며 글을 퍼트린 유포자는 현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소속 되어있는 연습생도 아닐뿐더러 코어콘텐츠미디어에는 2년차 연습생도 존재 하지 않는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에서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자신을 티아라 댄서라고 사칭한 글에 대해서도 해당 네티즌을 찾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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