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부활 엔터와 계약 "밴드 음악 관심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31 16: 16

MBC '위대한 탄생2' 우승자인 구자명이 멘토 중 한 명이었던 김태원의 품으로 가게 됐다.
31일 오후 부활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구자명이 밴드 음악에 관심 있다는 소리를 듣고 계약을 하게 됐다"며 "이선희가 직접 구자명을 우리 회사 측에 추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자명이 밴드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아마도 솔로로 나오게 될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밴드적 역량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 선수 출신인 구자명은 부상으로 인해 가수의 길을 선택, '위대한 탄생2'에 출연해 애절한 보이스를 뽐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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