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키스의 멤버 AJ가 미국 컬럼비아대 입학을 위해 당분간 유키스에서 자리를 비운다.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1일 "AJ가 학업을 위해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본인과 가족, 소속사 모두가 오랜 고민과 상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AJ는 팀 탈퇴를 하는 것이 아니며 올해 대학 진학 후 다시 유키스로 돌아와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 합격한 AJ는 약 1년간 학업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AJ는 이같은 사실을 지난 달 29일본 도쿄 NHK홀에서 진행된 공연에서 밝히며 "중요한 시기에 자리를 비우게 돼 멤버와 팬들에게 미안하다. 내년에 돌아올 때 더욱더 성장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유키스는 지난 7월 한달간 일본 전국 투어를 하며 총 8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에 한류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하편 유키스는 8월 중 동방신기, 하마사키 아유미 등 대형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일본 최대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에 출연하며 다음 달 5일 부도칸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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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 에이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