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삼성, 넥센, 롯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8월 2일(목)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5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삼성(57.00%), 넥센(44.10%), 롯데(41.07%)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LG(25.88%)와 SK(22.45%)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도 삼성(16.97%), 넥센(16.05%), 롯데(13.99%)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LG(10.22%)와 SK(7.37%)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랭킹 51회차 게임에서는 탄탄한 투타전력으로 선두를 수성하고 있는 삼성과 올 시즌 홈에서 22승 3무 15패를 기록하며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롯데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며 "지난 달 31일 SK를 꺾으며 5연패를 끊어낸 넥센의 다득점도 예상됐지만, 아직까지는 전반기 상승세였던 넥센의 전력이 100% 돌아왔다고 보기는 힘들다. 최근 전적과 분위기 그리고 상대팀의 전력을 고려한 베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51회차 게임은 LG-한화, SK-넥센, 삼성-두산, 롯데-KIA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