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컬 '드립걸즈', 1일 티켓 오픈…전석 할인 이벤트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8.01 13: 28

코믹컬 '드립걸즈'의 티켓 판매가 1일 오후 2시 시작 된다.
코믹컬 '드립걸즈'는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 4인방이자 KBS 인기코너 '분장실 강선생님'의 주역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만나 코미디와 뮤지컬이란 두 개의 장르가 합쳐진 신개념 멀티쇼다.
'드립걸즈'는 이번 1차 티켓 오픈을 기념해 오픈후 처음 9일간 전석을 3만 원에 제공하는 '9일간의 드립'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아울러 '드립걸즈' 측은 이번 출연배우들의 감춰져있던 섹시미가 엿보이는 4인 4색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살린 생동감 넘치는 코믹 표정연기를 보였다면, 이번 촬영은 '까면  깔수록 밝혀지는 그녀들의 매력'이라는 콘셉트로 몸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원피스를 착용해 감추어둔 섹시미를 더했다. 
안영미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잭 스패로우'를 연상케 하는 섹시하면서도 호탕한 해적으로 변신했다. 강유미는 강렬한 레게머리에 지브라패턴의 탑원피스를 매치해 야성미를 더했으며, 정경미는 보다 코믹에 초점을 맞춰 화려한 컬러 원피스에 자신감있는 표정이 돋보이는 프로필을 완성했다. 김경아는 '마릴린 먼로'로 변신해 유일한 유부녀로서 깜찍한 섹시함을 보여주었다.
   
공연은 미용, 패션, 음악, 요리, 육아 등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각 코너별로 녹여내 단순히 웃음을 주는 개그공연을 넘어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통한 힐링공연을 지향한다.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김경아가 출연하는 코믹컬 '드립걸즈'는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컬처스페이스 엔유에서 관객을 맞는다. 티켓은 정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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