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좋아하는 아이돌로 그룹 비스트를 꼽았다.
최근 TV조선 ‘연예 in TV’는 스타의 감춰진 1g까지도 놓치지 않고 모두 담는 코너 ‘스타일그램’에서 KBS 2TV 주말드라마 ‘넝굴째 굴러온 당신’ 촬영 중인 오연서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오연서는 극 중 윤희(김남주 분)의 눈을 피해서 윤희의 남동생 세광(강민혁 분)과 몰래 데이트 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밴드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과 호흡을 맞추던 오연서에게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해 묻자 의외로 씨엔블루가 아닌 비스트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서는 “비스트 앨범을 들어봤는데 좋아서 미니홈피 배경으로 해놨다”고 말해 비스트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냈으며 “나와 다른 분야에서 일하시니까 아이돌은 다 멋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촬영장에서 오연서는 자신이 CF모델이 된 화장품을 고생하는 스태들에게 선물로 나눠주기도 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2일 오후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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