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미, 女 25m 권총 결선 유력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8.01 21: 03

'여자 사격 유망주' 김장미(20, 부산시청)가 여자 25m 권총 결선 진출이 유력해졌다.
김장미는 1일(한국시간) 오후 영국 런던 왕립포병대 사격경기장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예선 완사에서 298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속사 점수를 포함해 전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장미는 각각 10발씩 총 3라운드를 쏘는 완사 1라운드서 98점을 기록한 뒤 2, 3라운드서 연속 100점을 쏴 298점을 기록하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선보였다.

김장미는 현재 속사 사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장미와 함께 출전한 김경애는 모든 사격을 마쳐 총 582점으로 8위에 올라있어 결선행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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