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따라올 수 있으면 따라와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8.02 02: 11

[OSEN=런던(영국), 올림픽공동취재단] 2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2런던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최종전 가봉과의 경기, 전반 대한민국 김보경이 가봉 수비를 돌파하고 있다.
홍명보호가 B조 마지막 상대인 가봉을 맞아 베스트11의 골격을 그대로 유지하되 그동안 1,2차전서 선발출전한 남태희를 빼고 백동성동을 측면 미드필더로 배치했다.
스위스를 상대로 골맛을 봤던 박주영이 변함없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서는 가운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처진 스트라이커로 후방을 지원사격하며 좌우 측면공격수에는 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백성동(주빌로 이와타)가 나선다./pho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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