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이종혁이 라디오마저 접수할 기세다.
2일 오전 SBS 측에 따르면 '신사의 품격'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부인의 애간장을 태우던 이종혁이 SBS 파워 FM(107.7Mhz) DJ로 나선다.
'이숙영의 파워FM'의 DJ 이숙영이 여름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1주일간 이종혁이 대타 진행자로 나서는 것.

이종혁은 오는 6일(월)부터 12일(일)까지 일주일간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을 맡아 청취자와 전화 연결, 라이브 노래 솜씨, 나의 추천곡 등 자신의 취향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좀 노는 오빠'로 이미지를 만들고 있는 이종혁이 라디오에서는 어떤 진솔한 내면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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