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 발매한 신곡 '컴 온'으로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4위를 차지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일 곡 '컴 온'을 발매하고 하루 만에 오리콘 싱글 일간 차트에서 4위를 기록했다. 씨엔블루는 해당 차트에서 SMAP, 미즈키 나나 등 인기 유명 가수와 어깨를 나란히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씨엔블루는 곡 '컴 온' 발매 당일, 일본의 한 쇼핑몰에서 음반 발매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강민혁과 이종현을 제외한 정용화와 이정신만이 참석했음에도 50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29일 일본에 첫 정규 음반 '코드 네임 블루'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 앨범에는 13곡이 수록, 그 중 9곡을 정용화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10월 2일부터 21일까지 일본 6개 도시에서 9차례에 걸친 아레나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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