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하랑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의 이희준, 조윤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하랑은 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30대 중반으로 보이나요? '넝굴당' 카메오에서 재용 둘째 누나로 나와요~ 이번주 일요일 방송" 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넝굴당' 카메오 출연을 알렸다.
이어 "요즘 대세 커플 재용&이숙과. '넝굴당' 완전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하랑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최고'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다. 그의 양 옆에는 조윤희와 이희준이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세 사람은 '넝굴당'에서 이희준(천재용 역)이 운영하고, 조윤희(방이숙 역)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이어 게재된 사진 속 조하랑은 짙은 눈화장과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도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천방커플 방해하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이희준 씨 누나인데 더 어려보인다", "어떤 카메오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넝굴당'은 오는 4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jumping@osen.co.kr
조하랑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