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수술' 휘성, 내일(3일) 군 복귀 "군 병원 갈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02 15: 17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인 휘성이 오는 3일 군에 복귀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복귀하는대로 군병원에 가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휘성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아직 입원 중인 휘성이 휴가 기간이 모두 끝나 내일 군에 복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하지만 허리 디스크와 피부건선, 원형 탈모, 성대 결절 등의 추가 질환이 모두 완치가 되지 않아 복귀하자마자 군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휘성은 지난 달 11일 휴가 중 허리 통증을 호소, 병원을 찾아 급성 추간판 탈출을 진단 받고 당일 수술을 받았다. 휘성은 허리 디스크 이외에도 성대결절, 원형탈모, 피부건선 등의 추가 질환도 있었지만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당시 휘성은 소속사를 통해 만기 전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었다.
한편 지난 해 11월 현역으로 군입대한 휘성은 논산 훈련소 조교로 군 복무 중이며, 제대 날짜는 2013년 8월 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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