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지베르니를 운영하는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 www.bnhcosmetics.co.kr)이 말레이시아 뷰티 박람회에서도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지난달 15일부터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2년 뷰티 박람회에 참가했다.
말레이시아 시장의 한국 뷰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매우 큰 상황이다. 이를 입증하듯 이번 뷰티 박람회에서는 한국브랜드 전용관이 생길 정도로 작년에 비해 많은 한국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박람회에 참가한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의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비앤에이치코스메틱 관계자는 "2011년 말레이시아 박람회에 참관한 한국콜마 부스에 지베르니 제품이 전시됐었는데, 당시의 제품을 통해 이미 브랜드를 알고 방문하는 현지 바이어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에 전시된 비앤에이치코스메틱 제품은 구체적인 수입 의사를 밝힌 2개의 업체에서 테스트 샘플로 구매하면서 현장에서 소진됐다.
현재 중국시장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비앤에이치코스메틱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또한 수출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판단하고 동남아시아, 일본, 홍콩 등으로 적극적인 수출 판로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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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에이치코스메틱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