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츠비, 명동 직영 로드숍 오픈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03 11: 36

버츠비가 28일 명동에 직영 로드샵을 오픈 했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여 버츠비의 살아있는 히스토리이자 제품 케이스에서 늘 보아오던 창립자 ‘버트 샤비츠(Burt Shavitz)’와 글로벌 CEO인 ‘닉 브라오스(Nick Vlahos)’가 방한해 축하했다.
버츠비는 1984년에 양봉업자인 버트 샤비츠가 양봉으로 얻은 비즈왁스 성분으로부터 향초, 립밤 등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다. 한국에는 2009년에 한미인터내셔널’에서 공식수입을 시작해 꾸준히 로드숍을 오픈해 왔다.
28일 버트 샤비츠가 참석해 오픈 축하를 전한 명동 로드샵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압구정 로데오점 등에 이어 6번째의 로드숍. 버츠비 관계자는 “친환경 브랜드 콘셉트에 맞춘 내추럴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등으로 꾸며져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매장을 방문해 평균 99% 이상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시연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버츠비는 이날 매장 오픈을 기념해 버트 샤비츠의 마스크 가면을 쓴 ‘버츠비맨’ 들이 명동 일대를 돌아다니며 스크래치 복권과 부채를 함께 나누어 주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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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츠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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