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MTV가 그룹 동방신기, 빅뱅에 이어 아이돌그룹 B.A.P의 특별 프로그램을 편성, 오는 4일 방송한다.
SBS MTV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8월 4일 이번 주 토요일! 방학을 맞아 SBS MTV가 준비했습니다! 'B.A.P 데이'! '타다! 잇츠 B.A.P' 연속 방송! 방송 사이사이 B.A.P가 여러분들을 위해 메시지를 준비했으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B.A.P 데이'는 오는 4일, 오후 1시에서 저녁 6시 30분까지 총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SBS MTV의 이같은 파격 편성은 지난 2007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음악대통령'으로 당선된 동방신기, 2011년에 '2011 MTV 유럽 뮤직 어워드'에서 '월드 와이드 액트'상을 수상한 빅뱅에 이은 세 번째다.

'B.A.P 데이'에는 데뷔 전부터 B.A.P를 소개해온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타다! 잇츠 B.A.P'에 싱가포르 방문기를 담았던 'B.A.P 다이어리', 그리고 별도로 팬들을 위해 촬영한 B.A.P 미공개 영상이 차례로 전파를 탄다. 특히 '타다! 잇츠 B.A.P' 에서는 소속사 선배인 시크릿 전효성이 카메오 출연을 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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