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올림픽 불똥 못 피하나? ‘편성 오리무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03 15: 26

종영까지 2회만 남은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의 오는 4일과 5일 편성이 오리무중이다.
3일 오후 MBC가 공개한 8월 1주차 편성표에 따르면 오는 4일과 오는 5일 오후 10시대에는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이 예고돼 있다. 물론 경기 결과에 따라 ‘닥터진’의 21회와 마지막 회인 22회가 편성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대해 한 방송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올림픽 중계방송으로 ‘닥터진’이 정상 방송될지 결방될지 모르겠다”면서 “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진’은 이하응(김범수 분)과 진혁(송승헌 분)이 사소한 오해 때문에 사이가 틀어지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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