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눈 아랫 부분 40바늘 꿰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8.03 22: 24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이 오른쪽 눈 아랫 부분이 찢어져 40바늘을 꿰맸다.
조동찬은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번트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발 고원준의 투구에 맞아 오른쪽 눈 아랫 부분이 찢어졌다.
조동찬은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40바늘을 꿰맸고 1주일 뒤 실밥을 제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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