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틴슨, 결국 스튜어트에 이런 행동까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04 10: 30

할리우드 유명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새 영화 '코스모폴리스' 프리미어 행사에 옛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접근금지를 요청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로버트 패틴슨이 뉴욕에서 열리는 '코스모폴리스' 프리미어 행사에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참석하지 못하도록 보안팀에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미어 행사 보안팀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레드카펫은 물론 행사 이후 이어지는 파티에도 참석하지 못하게 막을 예정이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전화통화로 연락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틴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면서 "로버트가 그녀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 로버트는 크리스틴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신과 따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걸 원치 않아한다"고 밝혔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행각을 벌인 자신의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최근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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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part 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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