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셋째 '득남'..연예계 다산가족 '합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8.04 14: 53

배우 정은표가 셋째를 득남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은표가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 제작진은 4일 오후 "정은표가 최근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득남 사실을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 이로써 정은표는 첫째 지웅 군과 둘째 하은 양에 이어 셋째 지훤군까지 얻게 되면서 명실공히 연예계 다산가족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내시 형선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정은표는 앞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아내인 김하얀씨의 셋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해를 품은 달'에서 내가 정말 사랑했던 인물이 훤이기 때문에 셋째 아들 이름을 훤으로 지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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