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FAN SHOP' 새단장 오픈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8.04 15: 54

FC 서울이 공식 오프라인 용품 매장을 리뉴얼해 오픈한다.
서울은 총 3대의 트레일러형 매장이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을 대신하며, 4일 홈 경기부터 새 오프라인 매장을 팬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의 기존 매장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임시 텐트형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홈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다 깔끔한 매장의 모습을 선보이고자 트레일러형 ‘FAN SHOP’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팀 고유 색깔인 빨강과 검정 색상으로 외부를 디자인했으며, 내부는 서울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 응원용품을 포함한 70여종의 물품들로 가득 채워져 팬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이번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로 서울은 4일 홈경기에 한해 신설 샵 내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 ‘세븐스프링스 샐러드바 1인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새 단장한 ‘FAN SHOP’ 오픈과 함께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는 기존 R&B 매장, 경기장 내부 매장을 포함해 총 5곳에서 서울 구단 용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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