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곰의 연승 질주를 우리가 막았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8.04 20: 37

상대가 자랑하는 승리 계투를 흔드는 값진 역전 결승타였다. KIA 타이거즈가 이용규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의 5연승을 저지하고 승률을 다시 5할로 맞췄다.
KIA는 4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서 6⅔이닝 2실점 1자책 호투를 펼친 선발 서재응과 7회 이용규의 역전 결승타를 비롯한 6득점에 힘입어 7-3으로 역전승했다.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41승 4무 41패(4일 현재)를 기록하며 승률을 다시 5할에 맞췄다.
경기 종료 후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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