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 타이거JK가 유명 소설가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멘션을 리트윗한 것에 대해 환호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브리다', '연금술사','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등을 집필한 파울로 코엘료는 5일 새벽 타이거 JK의 멘션을 리트윗(다른 사람의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옮기는 것)했다.
파울로 코엘료가 리트윗한 타이거 JK의 멘션은 "밤 바라밤밤. 박수. 수고. 눈물. 재밌다 thank you"로, 한국과 영국의 올림픽 8강전을 본 뒤 소감을 남긴 것이었다.

이후 타이거 JK는 파울로 코엘료가 자신의 글을 리트윗한 사실에 "와 파울로 코엘료 선생님도 축하해주시네요 야호"라며 환호했다.
한편 5일 새벽 3시 30분(한국 시간) 펼쳐진 올림픽 축구 한국과 영국 8강전에서는 한국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차지,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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