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올 상반기 자작곡 17곡 쏟아냈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05 14: 27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멤버 정용화가 올 상반기 무려 17곡에 이르는 자작곡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신인 가수 주니엘에게 자신의 곡 '바보'를 선물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데뷔한 소속사 신인 걸그룹 AOA(Ace Of Angels)에게도 자작곡 '러브 이즈 온리 유(Love is only you)'를 선사, 작곡 능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 발매되는 씨엔블루의 첫 일본 정규 앨범에도 정용화가 작곡, 작사한 노래 9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지난 3월 공개된 씨엔블루의 3번째 미니 앨범에도 '이어 펀(EAR FUN)' 외에 정용화의 곡 5곡이 담긴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용화는 방송활동 틈틈이 새로운 곡 작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다음 앨범을 위한 곡 작업도 현재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 1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컴온(Come On)'을 발매했으며 오는 29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코드 네임 블루(CODE NAME BLUE)'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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