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신혼집 느낌의 집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 MC 박명수는 소향의 집을 게릴라 방문해 8월의 가수전 A조 예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모던하면서도 화사하게 꾸며진 소향의 집 면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결혼 14년 차에 접어든 소향은 핑크를 메인 컬러로 한 침실로 신혼 분위기를 냈다. 원색으로 포인트를 준 부엌 타일 외에 노란색 방문, 빨간색 조명, 파란색 소파 등으로 생동감을 강조했다.
특히 영어 알파벳으로 장난스럽게 장식된 거실 기둥은 소향 부부의 인테리어 감각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나가수2' 8월의 가수전 A조 예선에는 소향 외에 국카스텐, 한영애, 이영현, 김건모, 카이가 속했다. A조 1위를 차지한 소향은 상위권에 속한 이영현, 김건모와 8월의 가수전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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